취미 친구 찾기 레이더

전시, 영화, 보드게임, 방탈출. 같이 갈 한두 명을 켜 두고 기다리며 찾는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최종 업데이트: 2026-10감수: 온모임 에디터팀

전시나 보드게임을 같이 갈 취미 친구는 어디서 찾나요?

전시·보드게임 같이 갈 사람은 온모임 레이더를 켜 두면 근처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온모임 레이더는 언제·누구와·나이대·거리를 골라 켜 두면, 조건이 맞고 레이더를 켠 근처 사람이 거리순으로 보이고 바로 1:1 대화를 시작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온모임 둘러보기는 2026년 10월 레이더로 바뀌었습니다.

이 글은 모임에 들어가는 방법이 아니라 한 명에서 서넛, 소수와 함께 가는 약속을 다룹니다. 동호회·클럽 같은 그룹 모임은 취미 클럽 만들기에서 정리했습니다. 전시 한 번 보러 가는 데 단체방 가입부터 해야 한다면 부담이 크죠. 레이더는 그 앞 단계, 같이 갈 한 사람을 구하는 자리에 맞습니다.

수요는 분명합니다. 2025년 사회조사(국가데이터처, 2025)에서 문화예술·스포츠 현장 관람률은 57.7%였습니다. 그런데 2025년 국민여가활동조사(문화체육관광부, 2025)에서 동호회 회원과 여가를 함께하는 사람은 1.6%에 그쳤습니다. 보러 가는 사람은 많은데 같이 가는 사람은 드문 셈입니다.

출처 & 핵심 데이터

  • 문화예술·스포츠 현장 관람률57.7%2025년 사회조사, 국가데이터처, 2025
  • 동호회 회원과 함께 여가활동1.6%2025년 국민여가활동조사, 문화체육관광부, 2025
  • 가짜 여성 계정으로 남성 회원 호감 표시 적발 (시정명령·과징금 5,200만 원)6만4,700여 명공정거래위원회 제재, SBS Biz 보도, 2025 · 원문 보기

'뭐 하고 싶어요?'에서 취미를 고르면 무엇이 달라지나요?

온모임 레이더의 '뭐 하고 싶어요?'에서 영화·놀이·카페 등을 고르면 내 카드에 그 활동이 표시됩니다. 상대 카드에도 하고 싶은 활동이 보이기 때문에, 대화를 열기 전에 같은 취미인지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드게임은 '놀이', 전시 뒤 차 한잔은 '카페'를 고르는 식입니다.

이 선택은 매칭 조건이 아닙니다. 앱 안내 문구도 선택한 취미는 카드에 표시되지만 매칭 조건은 아니라고 적고 있습니다. 취미를 골랐다고 같은 취미의 사람만 걸러서 보여 주는 것은 아니고, 조건에 맞는 사람 중 누가 같은 걸 하고 싶어 하는지 카드로 읽는 용도입니다. 전시를 고르지 않은 사람이라도 대화에서 전시 얘기가 통하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만남 방식'도 선택 항목입니다. 만나기 편한 때(평일 저녁·주말 낮·주말 저녁)와 선호 인원(둘이서· 여럿이·상관없음)을 답하면, 카드에 "둘 다 주말 낮, 둘이서"처럼 겹치는 점이 나옵니다. 전시나 영화는 주말 낮이 편한 사람, 보드게임 카페는 주말 저녁이 편한 사람이 많으니 이 겹침이 첫 약속 시간을 정하는 근거가 됩니다.

레이더 켜는 법, 취미 친구용으로는 이렇게 맞춥니다

온모임 레이더는 네 가지를 고르고 켜면 끝납니다. 취미 친구 찾기에 맞춘 값은 아래 순서로 정하면 됩니다. 위치 권한이 있어야 쓸 수 있고, 가입은 휴대폰 본인인증을 거친 만 19세 이상만 가능합니다.

1

언제: 일주일 이내

주말 약속이 목표라면 기본값인 일주일 이내가 맞습니다. 정한 기간이 지나면 레이더가 자동으로 꺼지고, 연장하거나 언제든 끌 수 있습니다.

2

누구와·나이대 고르기

누구와는 상관없음·남자·여자 중에서, 나이대는 전체·20대·30대·40대·50대+ 중 여러 개를 고를 수 있습니다. 기본값은 내 나이대입니다.

3

거리: 10km 또는 20km

전시관과 보드게임 카페는 동네마다 있어서 기본 10km로 시작합니다. 사람이 적으면 20km나 50km로 넓힐 수 있습니다.

4

'뭐 하고 싶어요?'와 만남 방식 고르고 켜기

영화·놀이·카페 중 하고 싶은 것과 주말 낮·둘이서 같은 만남 방식을 고른 뒤 켭니다. 둘 다 선택 항목이라 비워 둬도 켤 수 있습니다.

앱을 하루 종일 열어 두지 않고 취미 친구를 찾을 수 있나요?

찾을 수 있습니다. 온모임 레이더는 조건을 정해 켜 두면, 조건에 맞는 사람이 레이더를 켰을 때 알림으로 알려 줍니다. 아직 맞는 사람이 없으면 "조건에 맞는 사람이 레이더를 켜면 알림으로 알려 드릴게요"라는 안내와 함께 거리를 넓히는 제안이 나옵니다. 알림이 오면 그때 열어서 대화하면 됩니다.

다른 방식과 비교하면 차이가 큽니다. 상시 스와이프형 앱은 하루에도 몇 번씩 열어 넘겨야 하고, 더 잘 보이려면 부스트나 열람권을 따로 사야 하는 구조가 흔합니다. 가짜 계정이 섞였는지도 신경 써야 합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25년 5월 한 소개팅 앱이 가짜 여성 계정으로 남성 회원 6만4,700여 명에게 호감을 표시한 사실을 적발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5,200만 원을 부과했다고 SBS Biz가 보도했습니다. 온모임은 본인인증한 만 19세 이상만 가입하고, 신고·차단 기능을 둡니다.

전시 한 번 같이 갈 사람을 구하자고 매일 앱을 붙잡을 필요는 없습니다. 아래 표는 찾는 방식을 구조로만 비교한 것입니다.

비교 항목상시 스와이프형 앱모임 목록형 앱온모임 레이더
찾는 방식자주 열어 프로필을 넘김열린 모임을 훑어 가입조건을 정해 켜 두고 알림 대기
만나는 단위1:1 위주그룹 위주1:1부터 소수 (둘이서·여럿이 선택)
취미 확인프로필 문구에 의존모임 주제로 확인카드에 하고 싶은 활동 표시
위치 표시앱마다 다름모임 장소 중심거리만 표시, 정확한 위치 비공개
비용 구조부스트·열람권 등 유료 상품이 흔함앱마다 다름결제 기능 없음, 새 1:1 대화에 코인 1개
찾는 데 드는 시간매일 반복 접속모임 목록 확인 때마다알림이 올 때만 접속

비용은 어떻게 되나요? 코인은 언제 쓰나요?

온모임 앱에는 결제(인앱 구매) 기능이 없습니다. 새 1:1 대화를 열 때 코인 1개를 쓰며, 이미 연 대화방은 다시 들어가도 차감되지 않습니다. 코인은 매일 지급되고 게시글을 쓰면 1개를 더 받습니다. 취미 친구를 찾는 용도라면 결제 없이 매일 받는 코인으로 대화를 여는 것이 기본 흐름입니다.

월 데이팅 비용이 35.4만 원이라는 조사(대학내일 20대연구소, 2025, N=500)가 있을 만큼 만남에는 돈이 들기 쉽습니다. 전시 입장료와 카페 값 말고 찾는 비용까지 얹을 이유는 없습니다.

첫 약속은 어떻게 잡으면 부담이 없나요?

첫 약속은 끝이 정해진 것으로 잡는 편이 부담이 적습니다. 카드에 "둘 다 주말 낮, 둘이서"가 떠 있다면 이런 식의 제안이 자연스럽습니다. 토요일 오후 2시에 근처 전시를 한 시간 보고, 이어서 카페에서 30분만 감상을 나누는 코스입니다. 전시는 보는 동안 말을 안 해도 되고, 끝난 뒤 얘깃거리가 이미 생겨 있습니다.

다른 약속 예시도 있습니다. 주말 저녁이 겹친다면 보드게임 카페에서 2시간짜리 게임 두세 판을 하고 헤어지는 약속이 맞습니다. 영화는 상영 시간 자체가 끝점이라 가장 깔끔합니다. 방탈출은 보통 60분 안팎이라 시간이 정해져 있지만, 인원 조건이 있는 테마가 많아 '여럿이'를 고른 사람끼리 이어 주는 쪽이 낫습니다.

처음에는 낮 시간대, 사람이 많은 공공장소, 끝나는 시각을 미리 말해 두는 세 가지를 지키세요. 연락처나 SNS 교환은 서두르지 않아도 됩니다. 불편한 상대는 신고·차단할 수 있고, 레이더를 끄면 다른 사람 목록에서 바로 사라집니다. 취미별 모임 방식은 전시 관람 모임, 보드게임 모임글에서 이어서 볼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 찾을 수 있습니다. 레이더를 켜고 '뭐 하고 싶어요?'에서 활동을 고르면 카드에 표시되어, 전시를 같이 가고 싶은 사람인지 대화 전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취미는 매칭 조건이 아니라 카드 표시라서, 같은 취미만 골라서 보여 주지는 않습니다.

전시·보드게임 같이 갈 사람, 레이더로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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